
Diageo Company의 Johnnie Walker 시리즈 중의 하나.
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발렌타인(Ballentine이다. 발렌타인 데이의 그 발렌타인과는 다르다.)보다 한 수 아래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,
개인적인 취향의 호불호때문인지 몰라도 나는 조니워커 시리즈가 더 좋다.
원래는 Non-Age 정책을 써서 나오는 물건인데, 아시아 시장에서의 반응때문인지 병 아래쪽에 숙성연수가 표기되어 나오는 중.
Red(6yo) - Black(12yo) - Swing - Green(15yo) - Gold(18yo) - Blue(21yo)
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중 수퍼 프리미엄급 위스키.
레드라벨(이걸 레이블이라고 표기해야 될 지 그냥 라벨이라고 해야될 지 고민이다)은 갓 증류된 스피릿의 풋풋함
블랙라벨은 농후한 바닐라향, 과일향을 비롯한 스모키함
그린라벨은 여타 블렌디드 시리즈와는 다르게 퓨어몰트
- 위스키의 종류는 병입을 기준으로 나누자면 싱글몰트, 퓨어몰트, 블렌디드로 나눌 수 있다. 싱글몰트는 그야말로 하나의 증류소
에서만 나온 위스키만 모아서 병입을 한 제품이며, 퓨어몰트는 각각의 증류소에서 나온 싱글몰트위스키를 섞어서 만든 제품이
다. 또한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위스키(맥아를 재료로 한 위스키)와 그레인위스키(감자등 기타 작물을 재료로 한 위스키. 보통
연식증류를 해서 위스키 특유의 풍미가 희미하다)를 섞어서 만든 위스키이다.
골드라벨은 블랙라벨에서 느낄 수 있는 꽃내음과 과일향이 더욱 풍부해진 느낌이다.
블루라벨은...... 먹고싶네. 쩝.
예전에는 디아지오사에서 골드라벨을 홍보할때 프로즌골드(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면 약간 걸쭉해진 겔상태 처럼 변한다)로
홍보했었는데 요즘은 어떨지. 참고로 저렇게 얼려먹으면 위스키의 향이 다 죽는다.
그래서 나는 온더락, 미즈와리, 오유와리등을 싫어하는 편.
요즘은 플래티넘라벨이라도 따로 나오지만 실은 골드랑 동일한 제품이다.
위 사진에 나온 잔은 Riedel사의 꼬냑 헤네시 잔으로, 원래는 꼬냑잔으로 설계되었지만 저놈이 향을 잘 모아줘서
몰트위스키를 즐기거나 고급 위스키를 즐길때 굉장히 좋은 편이다.
가격은 조니워커 골드라벨(남대문 수입상가에서 \68,000), 리델 꼬냑 헤네시 잔(2P 1Set로 1Set에 \50,000~\60,000 근방)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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